시흔주윤이네집
잘들어왔지..
잘들어왔지..
물론 저녁도 먹었고..

나도 아줌마가 되서인지 어색하지 않았다.ㅋㅋㅋ
친구한명 생긴거지모..쿄쿄쿄
태정이 결혼식때 시간봐서 괜찮음 같이가자고..

주윤이 모자 괜찮을지 모르겠다
근데 집에와서 서연이한테 씌워보니까 딱 맞던데
주윤이한테 작진 않을지..
니가 판단해서 연락해라..
작다 싶음 다른걸로 바꾸게..
서연이는 버스에서 자더니 차 내릴때 일어나서는
여태 안자고 놀고있다..
혼자서 뒹굴뒹굴...
엄청 졸린거 같은데..아빠보고 잘려고 저러고있는지..
낼 출근하기 싫다야...ㅜ.ㅜ
그래도 하루 보내서 이번주는 좀 일찍 자나가겠다..

에휴..정말 또 언제보겠냐..
진짜 내 생일때나 식구들끼리 모일래나?
어쨌든 담달이다..
간만에 두집 식구 다 보겠네..
어디 근사한데 없냐?
하긴 딸린 똥강아지들때매 근사한데 가도 문제긴하다만..
암튼 오늘 즐건 하루였다..
잘자고..난 서연이 함 재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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