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설사하는 횟수가 줄긴해도 아직 변이 많이 묽은 아들...
토하거나 열이 오르거나 하진 않아도.. 콧물과 기침은 여전...
주윤이도 장염이랜다. T.-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엄마 등에 업혀 잠든 아들..
집에 돌아와 옷을 갈아입히고, 손을 닦여도 깰줄모르더니 한참을 잔다.
어깨를 짓누르는듯한 고통에 누워있다 스르르 잠이들어버린 엄마..
한 삼십여분을 잤나?
주윤인 먹고 있던 빵을 온 이불에 발라놓고, 컴 모니터를 긁어놓고, 초록 색연필로 모니터에 그림을 그려놓고..
책 여기저기에도 온통 초록으로 그림을 그려놓고..
질펀한 응가를 해놓고 뭉갠채 놀고있었다....T.-
삼십여분.. 편하게 잤다가.. 배로 일이 늘어나버렸다..
우리 아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작은 악동.....
빨리 낫고.. 우리 씩씩하게 놀자.. 밥도 잘먹구.. 알았죠?
사랑해.....♡
* 변2회 - 묽은변..
572일째(2006년 11월 28일 화요일 당신이 잠든사이....)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6-11-28 21:26:51 | 조회: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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