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576일째(2006년 12월 2일 토요일 익숙...)








_ 2주째.. 계속 다녀서인지 주윤인 병원내부가 익숙해졌나보다.

혼자 책도 꺼내오고 장난감도 가져오고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는 제것인양 붙어서서 지키고있다..



이렇게 길게 병원을 다닌적도 없었던것 같다.

녀석 많이들 아팠는지.. 살이 좀 빠진 느낌이다..

다시.. 예전의 입맛을 찾고 있으니 키도..몸도.. 쑥쑥... 튼튼해지겠지...^^



날씨가 많이 춥다...

꼼짝하기 힘들어지니까.. 자꾸만 더 나가고 싶어지는 요즘..

벌써 부터.. 따스한 봄햇살이 그립기만 하다..



아자아자~~ 겨울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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