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주째.. 계속 다녀서인지 주윤인 병원내부가 익숙해졌나보다.
혼자 책도 꺼내오고 장난감도 가져오고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는 제것인양 붙어서서 지키고있다..
이렇게 길게 병원을 다닌적도 없었던것 같다.
녀석 많이들 아팠는지.. 살이 좀 빠진 느낌이다..
다시.. 예전의 입맛을 찾고 있으니 키도..몸도.. 쑥쑥... 튼튼해지겠지...^^
날씨가 많이 춥다...
꼼짝하기 힘들어지니까.. 자꾸만 더 나가고 싶어지는 요즘..
벌써 부터.. 따스한 봄햇살이 그립기만 하다..
아자아자~~ 겨울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