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두손으로 꼭쥐고 혼자 분유를 먹지는 못해도 엄마 손 옆에 두손을 갖다댄다.
그러고선..가끔가다 두손을 쭉밀어 입에서 젖꼭지를 빼어내며 먹는다.
공기를 빼내주는 센스~!! ^^ 어찌나 웃긴지...
그게 반복되는것도 재밌고...졸려하면서도 잊지않을땐 웃음이 밀려온다..^^
분유를 안먹는것도 아니면서 어쩔땐 뒤로 온몸을 젖혀가며 거부의 몸짓을 하기도하고
또 어쩔땐 좋아라하며 잘도 먹는다.
거부의 몸짓을 취할땐 엄마 쭈쭈를 잘먹고, 좋아라 잘먹을땐 엄마 쭈쭈를 거부하기도 한다.
참...어느장단에 맞춰야할지...아직 힘들다...--;;
주윤아~~~
가끔보면 떼를 부리기도 하지만 여전히 그 미소는 잊지않는구나...
잘웃어서...참 예뿌다..사랑해..
* 변4회 - 엄청 보누만..쩝~
* 이유식 2회(점심, 저녁) 분유2회(200, 100ml), 바나나 작은것 1개
* 잣야채죽(무, 당근, 브로콜리, 잣으깨어 다진것, 밥, 멸치 다시마육수)
186일째(2005년 11월 7일 월요일 센스~!!)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5-11-07 21:06:26 | 조회: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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