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95일째(2005년 11월 16일 수요일 꺄르륵~)
<b><center>김밥말이 남매</b></center>









_ 욕조에 앉아 물레방아 놀이하는 누나를 보며 어찌나 꺄르륵 거리는지...

누나의 작은 움직임 하나에도 좋아라 두손 번쩍 들어올리기도 하고...신이났다..^^



가만히 누워놀때면 두발을 들었다 놨다하며 발꿈치로 바닥을 콩콩~소리나게 구른다.



배밀이가 빨라지면서 가끔 한쪽 다리를 구부리며 앉으려는, 기어보려는 시도를 하는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볼엔 속상할만큼 까츨해지고 빨갛게 태열처럼 돋기도했다.

가습기, 온도, 로션까지...조절한다고 해도 쉽게 낫질않는다.



우리 주윤이...맑은 콧물이 가끔 흐르는구나.

코를 닦아줄때마다 온몸을 버둥거리며 싫어하는데..

아푸지 말아야지...사랑한다...아들아..



* 변2회 - 변을 볼때 무척 힘을 주더니...변을 보니 힘을준게 느껴진다..

* 홍시1개, 이유식1회, 찐감자 굵은것 1/2개, 호박고구마찐것 1개, 귤(속껍질까서 몇개)

* 잠들기 전에 김밥말이 놀이를 했다.

누나와 함께여서인지 더 신나하던 주윤이...누나와 서로 의지하면서 예뿌게 커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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