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414일(2009년 3월 30일 월요일 경빈형아)
_ 우리에겐 꽤나 호의적인.. 경빈이..

오늘은 주윤이랑 계단에서 놀아준다.



누나 수업을 기다릴때면 계단을 오르내리며 놀던 주윤이도

요즘은 거의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곤한다.

아이들책이라곤 거의가 학습만화가 전부인게 안타깝긴 하지만..

그치만.. 계단에서의 놀이란게 늘.. 안절부절.. 다칠까 걱정만 하게하는걸..



오늘은 다행히도 가위바위보.. 를 해선 한칸씩 계단을 오르내린다.

그나저나 사내녀석들은 계단위에서.. 두세칸씩 뛰는걸.. 왜그리도 좋아할꼬..

발목이라도 부러질까.. 엄마는 늘 걱정이 태산이다..

심장이 오그라드는 느낌을 우리 주윤인 알까.. 아니.. 어쩜 즐길지도 모르겠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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