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쟈~
버스로 다녀왔담서? 어때? 다닐만해?
감기에다 잠자리까지 바뀌어서 더 보챘나보다.
동윤이 얼마나 잘웃냐...ㅋㅋ
아파서 그러려니 해~
시흔인 아직...내일 올꺼야..
어제 망상해수욕장에 갔거든.
아까 저녁먹고 엄마 한테 가자고 그런다며
시흔이바꿔주더라구.
힘이 없는게 안스럽더라.
내일 보자니까 그래도 씩씩하게 끊두만...ㅋㅋ
시흔이 보내놓고 참 허전하더라.
먹는것도 재미없고, 푹쉬어야지 해도 잠도 잘 안오고...
뭔가 해야할것들을 잊어버린 기분...
그랬는데 벌써 5일이 훌쩍 흘렀네.
시흔이도 엄마도 성숙된 모습으로 만났음 좋겠다.
너무 다행스럽게 지내는 내내 별탈없어서...
하긴 원주식구들이 얼마나 고생하셨겠어...
고맙고 그러네...
시흔이 보면 꼭안아줘야지...울지말고...ㅋㅋ
선선해지면 보자구~~
우린 휴가를 주윤이 100일겸해서 원주에서 며칠 보낼까해..
애둘데리고 어디 가기도 힘들것 같고..
덥기도 덥고...
건강하게 지내자구...또 봐~♡
짱쟈~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5-08-01 23:34:22 | 조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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