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정말..빈곤(?)한 식탁이다.
시흔일 위한 밍밍한 맑은국에 생선한토막, 김, 두부...
그나마 어젠 윗집 언니가 상큼한 오이피클을 나눠줘서
시흔이랑 둘이 아주 환장(?)을 하며 먹었다.
아무것도 떠오르질 않고..
실은 하기도 넘넘 구찮고...요새 내가 그렇다.
이러다 영양실조 걸릴라...ㅋㅋ (살쪄서 영양실조면 웃기겠지 --;;;)
그래...못보던 이름들 올라오길래 뭔일있나보다했다.
내가 놀랬던건 박성원이다.
홈피 들어가봤더니 얼굴이 훨낫두만...캬캬
암튼 친구들 찾고.. 알게되고...활력소가 되어주겠군.
비가 쏟아지더니 조금 잠잠한듯..
감기조심하고...외출할때 보일러 한번씩 돌리고해라.
눅눅하니깐..
아자아자아자...낼 부텀은 맛있는거 해먹어야지...
근데 뭘해먹나....???
요즘엔 정말..빈곤(?)한 식탁이다.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4-07-01 20:51:02 | 조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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