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라나~
라나~
삼일 만나고 왔다.
잠실에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마침 삼이도 천호에 볼일이 있다길래
같은 볼일(?) 로 만나게 되었거든.
근데...이전하고 없어서...점심만 먹고
오랜만에 짧은 수다만 떨다왔다.
이렇게 보면 보는건데...그게 또 쉽지않아
몇달째 보게 된건지 몰겠다.
가까이 살아도 보기힘든건...어찌 할수없구만..--;;

오늘은 꽤 화창했다.
햇살도 따갑고..
삼이가 사준 화분하날 들고(이름 잊어먹었다..--;;)
전철역에서 걸어오는데 꽤 덥두만..

오늘부터 시흔일 재워놓고 옆집 언니와 석촌호수를 돌기로 했는데..
과연 시흔이가 혼자서 잘 잘수 있을래나...쩝~
(불안해서 제대로 뛰기나 할수 있을래나...)

그러게...아직은 시기상조...
시흔이는 여전히 기저귀를 차고 있다...ㅋㅋ
_ 녀석 기저귀를 채우는데 아니요~ 하긴 하더라만...

습관이란거 있자너.
아마도 그런것 때문에 홈피를 채워나갈수 있지않을까..
그리고 난 집에서 맨날 놀자너..
너와 큰 차이점이지...
천천히...조금씩...부담 갖지말고..

너도 사랑하는 보승이와 잘 보내라..
또 봐~

추신 헉~ 적고 보니 장문이당...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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