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말 고생많았지...
미안하고 고마운 맘뿐이네..
덕분에 우린 넘 재밌게 잘 놀았는데...
예쁜시흔이도 만나고 성현이가 얼마나 아쉬어 하던지
이모네 집에간다고 오는길에 끝내 울고 말았다네..키키
담에 놀러오면 더 잘해주도록 노력할께..
아직은 서툰 엄마고 아내여서 말야...
시흔아빠 시흔엄마 어제 즐거웠고 고마워..
난 예쁜 동생과 예쁜 조카가 생긴거 같아 넘 좋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길 바래...
담에 또 만나길 기약하며...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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