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8-11-03 21:53:30 | 조회: 26
쩡's
문자를 늦게야 보고.. 답장도 못했네..
시흔이 유치원 친구네집에 놀러갔다가
배불리 먹고 놀고.. 그리고 조금전에 들어와
애들씻기고.. 동화책읽어줬더니.. 잠들어버렸네..
얼마나 신나게들 놀았으면..
미안한 마음이야 어쩔 수 없는거 아니겠니..
약을 먹었던 것도 아니고.. 마음이 그랬던걸..
시간 빠르지? 벌써 3일이다..
나는 잘 될거라 믿어..
쉽게 말한다.. 할지 몰라도.. 일단은 마음을 좀.. 편히.. 느긋하게 가질 수 있음 좋겠다..
할 수 있지?
나도.. 덕분에 많이 든든하고.. 또 기대도 되고 그래..
다 잘 될거야...
감기 조심하자..
이 겨울.. 잘 보낼려면... ^^
춥다... 보일러 따숩하게 돌리고 자야겠다..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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