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간만에 또 왔습니다.
잘 지내시나요?
우리 소은이는 감기 떨어트리면 또 걸리고 또 걸리고...
아팠다가 괜찮았다가를 반복하며 그런대로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습디다.......
매일 볼 수 없으니 자세한건 모르는 엄마랍니다.
오늘 시간이 좀 있어서 시흔이 어릴 때부터 사진을 좀 보았지요
참 예쁘고 똘똘한 것이 아마도 언니를 닮았나봅니다.(오빠에게는 비밀로)
겨울방학이 오기를 기다리며 살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 딸이랑도 같이 있을 수 있고 가끔 소은이와 함께 지하철을 타고 언니네 집에 놀러 갈수 있으리라 기대하면서!
참....남동생을 본 후 의상의 색상이 중성적으로 변해가는 시흔이를 보면서 살짝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 민아도 그랬는데..... 우리 소은이야 뭐 늘 물려 입으니까 ....고마울 따름입니다. 다음에 시흔이를 통해 감사함을 표현해야겠어요 *.*!
참 저 좋은 일 생겼습니다. 운전면허를 땄지요. 한달 하고도 4일에 걸쳐 필기보고 기능보고 도로주행보고 이렇게.... 축하해 주시지요!
다음에 언니랑 나랑 함께 차를 가질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기도해야겠어요
어수선한 글....왜 런가 모르겠으나......그냥 언니가 그리워 남겨봅니다.
추수감사절에나 보겠네요 그쵸? 기대할게요
건강하시고.....부자되세요
언니......
작성자: 김정미 | 날짜: 2005-11-04 12:16:14 | 조회: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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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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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오셨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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