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돌을 좋아하는 아들..
커다란 돌위에 올라서서 뛰어내리기도 좋아하고..
작은 돌맹이 주워 만지며 놀다 내려놓기도 좋아하고..
자주 접할 수 없는.. 자연이라 생각하면 그것조차 소중한 걸...
드문드문 잔디가 초록으로 돋기 시작했다.
주윤이랑 걷다가 노란 민들레를 발견..
민들레를 쥔 토실하지만 작은 손이 괜히 뭉클...
이 엄마.. 오늘 기분 이상하네....--;;
주윤아...
누나 유치원가고 처음으로 심심해요~~~ 하던 아들..
누나 오니까 또 언제그랬냐는듯.. 온 방안을 장난감으로 도배하며 신이났구나..
잘 놀아라...
우리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