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우리들의 봄소풍..
뭐.. 한여름처럼 더운 날씨이긴 했지만..^^;;
가져간 도시락만 먹고 호수공원 휘~ 돌아 돌아오긴 했지만..
언제고 똥강아지들이 커서 함께 산행을 할 수 있다면 정상엘 꼭 오르리라.. 다짐했던..
북적북적 사람들 많고.. 참 예쁘게 단장된 관악산 입구였다.
도시락 맛있게 먹고.. 끝까지 잘 걸어준 주윤이..
집 근처와서는 걸으면서 졸긴 했지만.. 아빠의 따스한 품에 안겨 곤히 잠들었다는...^^
우리아들.. 재미있었니?
우리 담에 또 가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