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723일째(2007년 4월 28일 토요일 뽀로로)
<b><center>뭘보누?</b></center>







_ 심하진 않아도.. 아토피가 있는 녀석들이기에..

늘 먹이는게 조심스러운게 사실이다. 그래도.. 주윤이는 둘째이다 보니..

엄마의 유난스러움도 많이 가라앉고.. 계절의 변화때 보습제 신경써주고, 불량식품들이 아니고서야

요즘은 그냥그냥 먹이곤 하는데..



그래설까?

고기먹고 나서 사이다 한잔에 행복해하는 똥강아지들..



오늘은 날씨가 덥고, 야외나온 기념으로 음료수를 고르게했더니

주윤인 투명 냉장고 너머 뽀로로를 고른다. 시흔이 누나는 곰탱이..

맛을 보니 그닥 불량식품 같지도 않고 성장음료라고 하니...



그 캐릭터 그림에 더 신이난 녀석들.. 어찌 먹어야하는지 몰라 잠시 혼란이 있긴 했지만..

쪽쪽~ 아주아주 신나하는 모습에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



시흔아.. 주윤아.. 우리 똥강아지들..

오랜만에 뛰어다니며 두녀석 손잡고 다니는 모습 보니.. 참으로 좋았단다.

자주 이런 시간 만들도록 하마..

사랑한다...





* 누나들.. 형들 틈에서.. 제법 잘 놀았어요.

블럭 상자가 넘어지면서 쏟아져 놀래 울긴 했지만...^^

_ 우리 똥강아지들.. 다른 집에 가도 엄마 긴장하게 하거나, 당황하게 하지 않아 참으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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