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718일째(2007년 4월 23일 월요일 배변연습)
<b><center>V~ 말은 그렇게 하고 있어도 손가락은 세살을 가리킨다...^^</b></center>











_ 날씨가 포근해서 종일 문을 열어두고 싶을만큼 기분 좋던날..

월요병의 나른함을 떨치고 오전부터 부산하게 하루를 시작했더랬다.

뭐 컨디션이 최고는 아니었지만.. 나름 기분좋은 하루....^^



주윤이 기저귀를 벗기고 바지만 입혀놓은채 쉬~와 응아하고 싶음을 알려달라고 부탁..



막 나오려는지 급하게 '엄마 쉬~' 하는 주윤이에게 변기통을 가져다대니 한참이 지나서야 시원하게~~성공~!!

바지가 살짝 젖었길래 그냥 입혀놓은채 또 놀게 했더랬다. (많이 변했다... 시흔어멈...ㅋㅋ)



'응아~하고 싶어요~' 표정이 안좋아 보이길래 어서 안아 올려 욕실 변기로 향하면서 엉덩이 확인.

변기에 도착해서 무사히 응아 성공~!!

평소양보다 적어서 더 하길 권해봤지만 다했다길래 의견을 존중...



놀다 또 이상한 표정에 얼른 안아올리니 막 진행되려는 순간..

다행스럽게도 변기에서 또 성공~!! (살짝 바지에 묻어 세탁)



중간에 두번 바지에 실례..



나름 타이밍을 맞춰야하는게 스트레스였는지..

마트에 다녀오자 기저귀를 벗지 않으려고 하기도...

(마트 다녀오는동안 기저귀에 쉬를 하지 않아 다시 변기에 쉬~ 시도...)



또 성공~!!!



성공과 실패로 칭찬과 격려로 다독였던날...



주윤아.. 우리 아들.. 너무너무 잘했어요~

우리 아들.. 엄마가 예쁜 팬티 사줄께요...^^



내일도 보건소 다녀와서 연습해보자꾸나... 사랑한다.. 아들~





* 엄마의 바램은... 더운 여름이 오기전에.. 답답한 기저귀를 벗는거란다.

우리 잘해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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