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얼마전부터 낑낑대며 올라가려하더니 결국 밥상위에 올라갔다.
밥상위엔 올라가는거 아니라고 알려줘도 알아듣겠냐마는... 녀석 계속 시도한다...점점 쉬워지겠지..
녀석...밥을 잘먹다가도 눈물 뚝뚝 흘리며 밥도, 물도 거부할때가 있다.
(거부방법 - 손으로 입을 가리기도 하고, 고개를 돌려버리기도 한다.)
요즘은 보행기에 앉아서 잘 먹으려하질 않고 바닥도 싫어하고 꼭 식탁을 잡고 서서는 한자릴 하려한다.
두리번두리번 식탁위에 뭐가 있는지 둘러보기도하고...
(좀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어줘야겠다.)
장난 가득한 얼굴을 하고 여기저길 기어다니며 온통 어지럽혀놓는 주윤이..
잡고 일어서서 놀다가 다치지만 않으면 좋으련만...
장군님...
뭘로 봐도 장군감인 우리 아들....ㅋㅋ
건강하게 커주렴...떼부림 좀 줄이궁....사랑한다.
* 변3회 - 묽은 노란변
* 단호박, 찐고구마
* 저녁무렵 열이 올라 해열제 3ml 먹이고 미지근한 수건으로 닦아줌.
261일째(2006년 1월 21일 토요일 밥상위에 올라가다...)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6-01-21 18:59:41 | 조회: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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