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264일째(2006년 1월 24일 화요일 상처...또 상처...)
<b><center>주윤아...호오~~~</b></center>





며칠전 책꽂이 앞으로 넘어져 살짝 긁혀 후시딘을 발라주었고..

어제는 책꽂이 앞에서 놀다 넘어지며 거북이 모자에 부딪혀 빨갛게 혹이 났었고..

오늘은 누나 앉은 듀오백의자를 잡고 서있다 훌러덩...순식간에 넘어져 빨갛게 상처가 생겼다.



꽤 아파보였고... 역시나 아팠던지 울음이 길다.

안아서 달래주고 호오~ 해줘도 서럽게 울던 주윤이...

그러다 잠이들었다....아파 울다 잠이들면 너무너무 안스럽다...

잠든모습을 보고있자니 침범벅으로 벌개진 얼굴이랑 좀전에 생긴 상처랑 얼굴이 성한데가 없어보인다.



사내녀석이라 다르긴 다르다.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으니....



넘어져 다치고 울어도 금방 또 그곳에서 놀고 또 놀고...

그러면서 커가겠지...



주윤아..우리아들..많이 아팠지?

조심조심 놀면 좋으련만...사랑한다...



* 설사가 잦다. (3~4회) 노란변이긴 한데...

* 먹는것도, 노는것도... 잘먹고, 잘노는데...설사탓에 안스럽다.

* 빨대컵으로 물을 꽤나 잘먹고 하루 먹는양도 많은듯...

* 엄말 잡고 일어서서, 엄마 눈을 가만히 보고있다 씨익웃으며 두손놓고 섬마섬마함.

* 플레인요구르트1개, 아기랑콩이랑1단계1개 (젖병에 넣어주었더니 놀면서 먹음 80ml)

* 슬슬 보행기에 앉아있길 싫어하는듯...

특히 밥먹을땐 꽤 칭얼댄다. 식탁을 잡고 서서 먹는다..요즘엔..

먹다가 장난치며 돌아다니거나 칭얼대며 울거나 하면 더이상 먹이지 않으려고 노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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