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45일째(2005년 9월 27일 화요일 알록달록 그림이 좋아요~)




_ 욕실문앞에 붙어있는 숫자그림 앞에서서 좋아라하며 잘놀고..

누나가 보는 책을 함께 펼쳐 읽어주면 그림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좋아라하고...

알록달록 그림들이 눈에 들어오나보다...



보행기에서 좋아라하며 짧지만 두다리로 번쩍서있기도 한다.



저녁엔 쭈쭈물며 잠드는 버릇을 없애볼까..하고 졸려하는 주윤이 등만 다독이며 지켜봤더니

뒹굴뒹굴..손가락을 빨다 침범벅이 된채 잠이 들었다.

물론 누나의 미미노래 기겁사건으로 벌떡 깨었지만...ㅋㅋ



안아서 쭈쭈를 먹이고 눕혀서 등을 다독이며 자장가를 여러곡 불러줬더니 쌔근쌔근 잠이들었다.



침과의 전쟁....언제쯤이면 우리아들 이불이랑, 베개, 손수건, 옷들이 뽀송해질날이 올까...



주윤아...

우리 왕자님...주윤아~하고 부르면 고개를 들어 엄말 보는 모습이 사랑스런 우리 아들..

오늘도 건강하게 놀아줘서 고마워..

사랑한다..



* 변2회 - 소화가 덜된 밥알 몇이 섞여나온듯...

더 잘개 으깨줘야겠다..

* 꼭 왼쪽 쭈쭈만 물어요..T.-

* 오전에 엄마 청소할땐 유모차에 누워서 잠을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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