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포근해졌다.
그나저나 시흔이랑 너 아파서 어쩌냐?
몇 일 설 연휴라도 맘대로 쉬지도 못할텐데...
먼 길 다녀오고 더 아프면 안되는데...
내일 철원갔다 원주를 간다고?
부디 잘 다녀와.
이 친구의 게으름으로 아직도 울 보승이 돌사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나도 몇 일 배탈이 나서 아무것도 않고 집에가면 잠만 잤거든..
낮엔 삼실 일도 많고.. 이래저래 여건이 안되네.
오늘은 격주근무하는 토욜이라서 과장님과 나 둘밖에 없는데 과장님은 또 잠시 자리를 비우셨다.
혼자 이렇게 여유 부리면서 오랫만에 글 남겨본다.
담 주 쉬면서 사진도 올려놓고 그럴께.
너두 얼른 몸 추스리고..
설 연휴 잘 보내라.
많이 포근해졌다.
작성자: 라니 | 날짜: 2005-02-05 10:41:00 | 조회: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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