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쌀쌀하다해도 낮엔 덥더라..
쌀쌀하다해도 낮엔 덥더라..
오랜만에 외출을 했다.
부시시한 몰골로...^^;;;

윗층언냐가 임산부들이 즐겨먹는 칼국수집을 안다길래..
겸사겸사 시장구경도 했다.
혼자 나서긴 좀 멀다 싶었지만..
동행하는 이들이(?) 많아선지 힘든줄 모르고 다녀왔다.
시장특유의 각종 냄새들에 잠시 욱~하긴했지만..--;;
떡볶이에, 어묵에, 정말 맛깔스런 칼국수까지..배불리 먹었다.
언냐가 홍옥에 맛있는 김까지 사줬고..
나는 소원이었던 식혜도 한통 사들고 들어왔다.
입덧탓인지 소화가 안될때마다 들이키니..그저좋더군..
부쩍 식혜가 먹고싶어 늘 비락에서 나오는 캔식혜만 먹었었거든.

빨리 입덧끝나고 태교도 좀 제대로 하고..
시흔이 밥도 맛있게 해주고..
더 추워지기전에 시흔이랑 외출도 하고 싶은데..
바램이다. 빨리 끝나주겠지..아자아자~~

ㅋㅋ 우리 보승이 여기저기 잠깐씩 맡겨졌지만 건강한것 같아 보기좋더라.
사내애들은 딸애와는 달리 엄마들 심장이 더 강해져야 한대더라.
그만큼 놀랄일도 더 많다하니..
아무쪼록 그러려니 하고..잘 키우도록~!!

아고고..우리 보승이도 보고싶고..울 라니도 보고싶다.
언제쯤 가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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