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네의 마지막 여름휴가..
재미있었던 것 같아 부럽네. 쩝~~~
이 친구는 오늘부터 교육청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9월 중순까지는 여기서 일하게 되었어.
오늘은 첫날이라 조금은 한가한 아침을 맞고있다.
그래서 잠시 들려 이렇게 몇 글자 남겨본다.
요즘 울 보승이는 열심히 기어다니고..
또 열심히 앉아 이것저것 관찰도하고 그러는통에 욘 석에 피곤한가봐..
어제는 애기를 낳은 경란이를 만나고 들어가니까 7시도 안된 시간에 잠들었다는 녀석이 일어날 생각을 않는거야.
결국 깊은 잠에 빠진 보승일 안고 집으로 갔는데 이 녀석이 그래도 계속 자..
오늘 아침 5시도 안된 시간에 일어나서 날 괴롭히고 말았지만...
제 딴에는 많이 힘이 드나봐..
경란이의 아들 보고 나니 기분이 묘하데..
언제 울 보승이도 저런때가 있었나 싶은 게 말이야.
얼른 하나를 더 낳을까??하는 엉뚱한 생각도 잠시 했었다.
선선한 바람은 어딜가고 다시 더워졌다.
햇살도 꽤 따뜻하네.
시흔이와의 하루...
또 즐겁게 보내.
시흔네의 마지막 여름휴가..
작성자: 보승맘 | 날짜: 2004-08-31 10:06:11 | 조회: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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