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
어제 내린 비탓인지 바람이 조금 차게느껴지긴 하지만..
봄의 문턱에 들어서 있음을 실감한다..요즘엔.
개나리랑 산수유랑...목련이랑..
이웃집 담장너머로 볼수 있는 꽃들이 가슴을 설레게도하고..
우리 시흔이가 신났지모..
사랑니를 뺐다.
마취주사를 맞을때부터 무서움에 덜덜떨었는데..
치과 출입문을 나설때는 다리가 휘청하더라.
치아가...그렇게 긴줄몰랐다...
어릴때 흔들어 빼던 이는 작았던것 같은데..
암튼 치아뺄때의 흔들거림...충격이었다..b.ㅠ
5교시라...점심먹고 따스한 햇살에 졸고있는 녀석들도 몇 있겠다..ㅋㅋ
쭈~가 한재주 한다는것 쯤이야..모...
다 아는얘기궁...곧 도서실이 멋지게 탄생하겠군.
고생해~*^^*
보구싶다...
쭈~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4-03-24 15:08:36 | 조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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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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