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지?
너무 오랫만에 글을 남기는 것 같아 솔직히 어색하네..ㅎㅎ
반성을 해야겠어.
뭘 하는가 싶게 하루가 지나가버리네.
가끔은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살고있나..? 라는 의문이 들 정도야.
보승이는 이제 욕심이 많아져서 시간도 없으면서 이것저것 배우고 싶어하고..
나는 시간이 없지않냐는 이유로 다음기회로 미루고 있지만 사실 경제적인 문제가 있으니까 어쩔 수가 없네.
보승이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말야.
도은이는 이제 돌이 지나고 제법 걸어다니기 시작을 했어.
행동 반경이 너무 크고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을 해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지경이야.
가끔은 얘가 정말 딸아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엉뚱한 행동들을 많이해.
그러면서도 우리에게 많은 웃음을 주기도 해서 나름 재미는 있어.
나는.. 지금은 목감기가 너무 심해서 고생을 하고 있는 중이고..
또 5월 중순부터 있을 교육부 감사때문에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정신이 없고.. 그러네.
애들아빠는 요즘 낚시에 빠져서 나에게 잔소리(??)를 많이 듣지만 낚시로 인해 술자리가 줄어들어 나쁘지많은 않아.
우린 이렇게 하루하루를 살아.
늘 언제쯤 욘 석들 키워 서울 나들이를 갈까하는 생각은 가득하고 생각과 달리 쉽게 떠날 형편이 아니라 못내 아쉽고 그렇다. 쩝;;
오랫만에 들어와 밀린 일기를 훓어보고 이렇게 몇 글자 남기고 나간다.
자주 연락못해도 너무 섭섭해하지 말아줘.
사랑한다 친구야.
그럼 건강조심하고.. 또 들릴께.
잘 지내지?
작성자: 보승맘 | 날짜: 2009-04-29 15:59:26 | 조회: 29
▲ 이전글:
꼬모~~~ 완전 반가워요~~~^^
▼ 다음글:
란~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 2201 | 현주야~ | 쩡이~^^* | 12-01 |
| 2202 | ↳ Guest | 시흔맘 | 12-02 |
| 2203 | 육아일기 업뎃해라..ㅋㅋ | 이금주 | 02-24 |
| 2204 | ↳ 아.. 언제쯤이면.. | 시흔맘 | 02-26 |
| 2205 | 오늘은 거의 하루종일 비가 오는듯 하다,, | 쩡이~^^* | 03-05 |
| 2206 | ↳ 오늘은 매콤한 떡볶이에 어묵탕에 왕만두를 쪄서.. | 시흔맘 | 03-05 |
| 2207 | 하이~^^* | 쩡이~^^* | 03-12 |
| 2209 | ↳ 오래된거 같아.. 쩡's~ | 시흔맘 | 03-12 |
| 2210 | 언니~~ | 김영애 | 04-28 |
| 2211 | ↳ 꼬모~~~ 완전 반가워요~~~^^ | 시흔맘 | 04-28 |
| 2212 | 🔸 잘 지내지? (현재 글) | 보승맘 | 04-29 |
| 2213 | ↳ 란~ | 시흔맘 | 04-29 |
| 2214 | 사진 잘 보고가요 ㅋㅋㅋ | 조대진 | 05-08 |
| 2215 | ↳ Guest | 시흔맘 | 05-08 |
| 2216 | 오랜만이지...~~^&^ | 쩡이~^^* | 05-09 |
| 2217 | ↳ 쩡's~ | 시흔맘 | 05-11 |
| 2218 | ㅠ.ㅠ | 조대진 | 05-14 |
| 2219 | ↳ Guest | 시흔맘 | 05-14 |
| 2220 | http://minihp.cyworld.com/pims... | 조대진 | 05-28 |
| 2221 | ↳ 아흐.. 나두 완전 욱신거리는 것이.. | 시흔맘 | 05-28 |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