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준아~
이모랑 통화하고 바로 다녀갔나 보구나.
이모는 호준이 애기때부터 봐서인지
아직도 애기같기만한데 벌써 중학생이 되는구나.
큰형으로, 오빠로...집안의 든든한 장남역할을 하는
우리 호준이가 참 기특하고 사랑스럽단다.
호준이 어릴때 전화번호 뭐야? 하고 물으면
샨샨이파~(3318) 하며 얼마나 똑똑하고 귀엽게 대답했었는데...
그래선지 아직도 호준이는 이모에게있어서 늘 아기같기만하다...ㅋㅋ
늘 지금처럼만 건강하고 착하게, 씩씩하게....
자주 못봐서 아쉽지만 우리 호준이 가끔 홈피에 들러
시흔이도 이모도, 이모부도...얼굴보구 가...
볼때까지 건강하게 감기걸리지말고...
또 보자...사랑해~
호준아~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3-12-11 17:27:10 | 조회: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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