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너와 통화하고 괜스레 들뜬 맘을 진정시키느라 무쟈게 애썼다.
그냥...
눈으로 볼 수 없고 가까이 없는 현실이 안타까웠지만
예전으로 돌아간것 같아서...
국제아파트 305호에서 다들 열의찬 모습으로
연습장에 적고 또 적고 하면서
만남을 갖던게...
그때가 좋았는데...싶어서...
계속 하지 못한 아쉬움이 배가 되면서...
서울은 많이 추워졌다.
샘이 된거 진심으로 축하해~
그리고 빨랑 시집가셔~
그 핑계로 진주에 함가자...ㅋㅋ
그날..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3-11-21 17:22:14 | 조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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