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냐~
밀린 숙제하듯.. 열심히 올렸는데..
어찌 맘에 드십니꺄? ㅋㅋ
가까이 살면 좋으련만..
아빠들이 늦게 들어오니.. 서로 얘기 상대도 해주고..
홀짝홀짝 같이 맥주도 마셔주고...^^
저도 한참 그럴때가 있었는데..
요즘엔 다시 괜찮아졌습니다..
열병을 앓듯.. 한번씩.. 우울모드로 변할때가 있네요..
아이들 잠들고 나면.. 늘 외롭고... 힘들고..
그러다.. 언제부터인가..완벽한 저만의 시간으로 바꿔가기 시작했어요.
아주 평범한...
가족 모두 함께 저녁을 먹고, 산책을 다녀오고..
아이들을 함께 씻기며.. 대화하는...
못해본지 오래네요..
얼마전 일찍 귀가한 시흔아범이랑 백만년만에 한번 해본것도 같고...^^
힘냅시다..
잘 자구요~ 언니도 감기 조심~!!!
언냐~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6-06-22 00:46:42 | 조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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