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252일(2008년 10월 18일 토요일 소윤누나)
<b><center>못난이 김.주.윤</b></center>







_ 아빠참여수업을 떠나는 아빠와 누나를 배웅하고 돌아와 집안청소를 휘릭~끝내놓고.. 재현이네로 향했다..

어느새 훌쩍 커버린 시흔이..

옷장을 정리하다보니.. 입힐 옷이 거의 없다..

티셔츠고 바지고.. 주윤이에게 거의 맞으니..



쇼핑을 다함께 나선 우리들..

아이들 옷을 골라봐도.. 정말이지.. 맘에 쏙드는게 별루없다..



소윤누나랑 주윤일 플레이타임에 들여보내놓고.. 2시간남짓 바쁘게 쇼핑을 끝냈다.

땀에 흠뻑젖은 주윤이.. 엄마 한번 찾지않고.. 재밌게 잘 놀았댄다.^^&nbsp;&nbsp;



아직은 어딜가나.. 주윤이가 함께하지만..

늘 양손 잡고 다니던 내 아이 하나 없을 뿐인데.. 엄마는 괜히 부자연스럽고..

그 한손마저 휑하던 두어시간 내내 쇼핑이 제대로 될 턱이없다.

엄마~ 소리에 뒤 돌아보게되고.. 아이 울음소리에 깜짝놀라고..



아직은.. 엄마에게서.. 아이들을 떼놓는건 무리인가부다..

어느새.. 아이들이 엄마곁을 조금씩 떠날 준비가 되어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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