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Ladena ..콘도에서 세윤이 돌잔치가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언제 저랬나 싶게 훌쩍 자라고..저땐 걸었었지..
옛 추억들 떠올려가며 오랜만에 만난 친지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치윤이 형아랑 약간의 부딪힘이 있긴 했지만.. 윤진이 누나가 주윤일 잘 챙겨주어 꽤 늦은시간까지 놀았더랬죠..
아빠 곁에서 잠들었던 주윤일 안고 나오는데.. 늦은밤.. 바람이 차갑습니다.
원주로가서 이밤을 보내게 됩니다.
내일은 가정주일.. 가족과 함께 점심을 먹고 서울로 갈까합니다.
여유있는 연휴.. 느긋함에 기분이 좋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