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379일째(2006년 5월 19일 금요일 카이카~)
<b><center>아들...새까맣네...선크림 좀 바르고 다니자...^^ </b></center>







_ 주윤이 씻자~ 했더니 성큼성큼 욕실로 가더니 '카이카~(치카치카)' 한다.



오늘은 얌전히 식탁앞에 앉아서 한그릇 다 비울때까지 받아먹었다..

'아~' 소릴 내며 어찌나 잘먹는지...^^



자주 사용하는 간단한 대화들은 주윤이가 많이 알아듣고 행동하는것같다.

다녀오세요..안녕하세요..굿나잇~..안녕~...빠빠이~...할때면 머릴숙여 인사하기도 하고 손흔들어주기도 한다.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이 또 새록새록 새로움으로 다가와 힘들다...싶으면서도 재밌고 행복하고...

품에 안으면 꽉차버리고 마는 두 똥강아지들...암쪼록 건강하게 올바르게 커주면 좋으련만...



주윤이..엄마가 많이 사랑해...





* 몸무게 - 11.8kg

* 계단앞에서는 무서운듯 멈춤 - 더이상 나아가려 하지 않음..

* 아직은 오르막길 오를때 주춤주춤 잘 나아가지 못하는듯해서 - 엄마 손잡고 올라감.

* 쉬를 많이 했을때는 바지랑 기저귀를 벗으려는듯 잡아당기며 내리려고함.

* 응아씻고 잠시 기저귀를 벗겨놓았더니 의자위에 올라서서 시원하게 쉬~를 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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