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293일째(2006년 2월 22일 수요일 만세~)
<b><center>만세~~!! & 11.0 kg... </b></center>







_ 유모차에 태우고 담요를 덮고 마트엘 나서는데..

꼼지락꼼지락 손을 꺼내서는 안전바를 잡고 간다..

손에 닿을듯한 나뭇가지랑 가로등을 만지려는듯 손을 뻗기도하고...



마트에서 시흔이보다 어린 형아를 만났다.

그 형아가 주윤일 너무 귀엽다며 따라다녔는데 주윤이도 제법 형아한테 반응을 보이며 옹알이가 한창이었다.



어젠...

밤에 밤중수유를 줄여보겠다고 중간에 깼을때 안고, 업고 재우느라 팔이 후들거릴지경이었다.

안거나 업으면 뒤로 버팅기고, 눕혀서 토닥거리면 눈물 뚝뚝 흘리며 소리내어 울고...

안아서 잔다 싶어 눕히면 깨어 또 서럽게 울고...그래서...결국엔 젖을 물렸던것 같다....



어찌해야하나...요즘...고민이다....에고고...습관이란게 무섭다...T.T



손놓고 서있다가 만세~ 하면 두손을 들기도 하고....

잘한다 박수치면 우쭐대듯 좋아하기도 하고...

자주...그리고 점점 서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손에 쥔걸 숨기거나 가져가면 떼를 부리며 운다...

오늘 드뎌 11kg....어쩐지...점점 버거운 느낌이더니...



주윤아...우리 왕자님..

오늘 한번도 쿵하지않고 잘놀아주어 고마워..

사랑한다...



* 변1회 - 1회는 아주 쬐끔..

* 치카치카랑 목욕하는거랑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욕조에서 꺼내기만 하면 울음보다...물이 좋은가보다...

그래도 추워서 오래 시킬수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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