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토끼가면 쓴 누나를 보며 처음엔 낯선듯 주춤하더니, 살짝 다가서서 만져보기도 하고 벗기려하기도 하고...
주윤일 씌워줄려고 했지만 거부가 심해서 실패~!!
(주윤인 얼굴을 가리는것, 모자쓰는걸 꽤 싫어한다.)
여전히 설사를 하루에도 몇번씩 한다.
씻겨주고 크림을 발라줘도 빨개진 기저귀발진이 좀체로 들어갈 기미가 안보인다.
뭣때문에 설사를 하는지...색은 노란게 참 예뿌건만...
씻는걸 좋아하는 주윤이..
엉덩일 씻기려고 욕실로 들어가면 표정부터 밝아진다.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를 잡으려고 장난하는 모습보면 귀엽다...^^
주윤아..
우리아들...변이 며칠 계속 안좋구나.
어디 아픈건 아닌가..걱정스럽단다..
아프지말기...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