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252일째(2006년 1월 12일 목요일 엄마가 안보이면..)
<b><center>이모네에서 노는모습..& 샤워하는 엄마가 나오길 기다리는 남매..</b></center>







_ 엄마가 안보이면...방문턱에서 빨개진 얼굴로 꺼억꺼억~ 울음을 우는 아들...

웬만해선 누나가 함께있음 잘 울지 않았었는데...분리불안이 점점 더 생기기 시작하나보다...

자다가도 손을 뻗어 엄마가 있는지 슬쩍 더듬을때도 있다...깊게 잠들기 전에 일어설 경우엔...



가제수건으로 이를 닦아주다 이가 나면서부터 실리콘치솔로 닦아주기 시작했는데..

녀석...그 새로움 탓인지 이 닦는걸 재밌어하는것같다...가제수건때도 그랬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업어줘야하는 주윤이...

그탓인지 어깨가 뻐근해졌다...



밤엔..쭈쭈를 먹어도 안자고 일어나 자꾸 놀려고하는 주윤일 포대기로 업었더니 금방 잠이 들어버렸다.



누나랑 주윤일 양쪽에 눕혀놓고 자장가를 불러주면 누나는 이내 잠이들지만 주윤인 쉽게 잠들지 않는듯...

주윤인...아직 자장가보다는 쭈쭈가, 어부바가 더 좋은가 보다...^^



우리 주윤이..푹자고 일어나렴...

사랑한다...아들~♡



* 변볼때 오늘도 힘들어하는듯...사과도 갈아주고, 물도 많이 마시는데...T.-

* 씽크대, 서랍장, TV....뭐든 잡고 일어서서 불안함도 커지고... 쿵하거나 부딪히는 횟수가 늘어간다.

속상하고...안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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