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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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4. 5 (446일째)

가지가 휘청할것만같은...너무도 풍성하게 피어난 벚꽃..

그 아래에서 할머니, 엄마와 함께..



눈부신 햇살에 본래의 온화한 인상을 잠시 빼앗기신(?) 할아버지 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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