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시흔아~
2004. 4. 4 (445일째)

사람들이 많은 곳에선 시흔이가 잘 걸으려하지 않았다.

시흔이 시선에는 빠른 걸음을 걷는 어른들의 다리께만 보여서 그랬나보다.

주춤 서있다 몇걸음 걷는 시흔일 아빠가 불러보았다.

시흔아~

아빠 소리에 뒤돌아보는 우리 공주님 *^^*



아빠품에 안긴 시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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