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계모?
2004. 3. 4 (414일째)

원래는 이게 아니었는데...

잘놀던 시흔이 눈위에 빨간 단추를 올려놓았을땐...

시흔이도 엄마도...아빠도...모두 웃으며 좋아했는데...

카메라에 담을려는 순간...

시흔이가 울음보를 터트린다.

움직이는 시흔이 손을 잡고 있는 엄말내려다보며

아빠왈...계속찍어? 응..빨리... 계모아냐?

_ 시흔이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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