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냐~~
새벽엔 바람이 차가워 이불을 찾게 되더라구요...
며칠사이 가을이 와버린것 같아
가슴도 벅차고...파아란 하늘보니 뒤숭숭 설레이고..
ㅋㅋ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데...왜이러지?
가을을 - 그 선선함을 너무 기다렸던 탓일까요?
암튼 시원해서 좋습니다.
오늘은 또 비가내리네요...
이 비가 그치면...바람이 또 다르겠죠?
동혜랑 언니 감기 빨리 나으세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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