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고마워.. 그리고, 미안하군.!~~
태정이 왔다 간거야? 잼있었겠네 ㅎㅎ
아직도 축하받는 일에는 익숙치가 않군..
내 생리주기가 짧은 탓에 너무 일찍 알아버려서 얘기하기도 좀 뭐했다.
태정이 서울 올라가기전에 밥먹다가 얘기한게 젤 첨이었는데, 왜 이리 알려지는게 싫은지 ㅎㅎ
너무 일찍 알게 되면 다른사람들도 지루하잖아.. ㅎㅎ
내맘 알지??
이제 6주됐네.. 내년 3월이면 둘째를 볼수 있을거 같다..
왜 이리 걱정부터 앞서는지..
직장 다니는거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둘째 낳고 어찌 또 해야하나 싶은 맘에 걱정이 많이 되는군..
너두 주윤이 키우느라 정신 없지?? 오동통 살 오른게 정말 보기 좋아 ㅎㅎ
나 정신 좀 차리면 또 들름세. 요샌 정말 출근하는게 지옥이다.. 빨리 시간이 지나길 바랄뿐이야..
안녕..
친구!~~ 고마워.. 그리고, 미안하군.!~~
작성자: 선영이.. | 날짜: 2005-07-14 08:07:00 | 조회: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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