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언냐~ 잘 지내져??
언냐~ 잘 지내져??
클스마스땐 원주간다믄서여?? 오빠가 그러던데.. 그래서 그때는 못본다구..
관모오빠가 세운 송년회 계획 들었어여??
멀리 움직이던데.. 지난번처럼 움직이다보믄 거의 신년회에 가까울듯.. ㅋㅋ
배불뚜기 아줌마 둘이 돌아다니믄 사람들이 다 쳐다볼꺼 같아여... 헤헤..
이번엔 우리 다같이 일출을 보겠네여.. 잠들지 않는다면 말에여..
맨날 집에만 있는것두 아닌데.. 왜 널러가는게 이리 가슴설레는지..
그러고보니 딱 두달만에 보네여.. 빨리 널러가구 싶당..

요 며칠은 집에 온수관이 터지는바람에 대공사가 있어서리.. 무척이나 정신없고 힘든 날들이었네여..
피~~ 오빠는 회사 송년회라구 제대루 도와주지두 않구.. 나두 나쁜 마누리지만, 울오빠두 모범적인 신랑은 아닌듯..ㅋㅋ

날씨 갑자기 추워졌는데 몸 조심하구여...
감기 안걸리게.. 특히 조심하세여~~
그럼 담주에 뵈여~~
빨리 보구시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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