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쭈~~
쭈~~
ㅋㅋ 뭔일이 있나했어쥐~~
학교일이라니 안심이당..
국어샘다운 일을 맡았군..^^
어때? 원고는 좀 받아냈는지..

케잌을 먹기위한 파티였었다면 너무 싱겁나?
시흔빠가 늘 늦으니 이런 핑계로나마 하루 일찍 볼려구..
겸사겸사 우리가족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을 가진것 같아 좋더라궁..
800일도 900일도 할까봐~ 쿠헤헤~

네가 생각하는것만큼 위대한 엄마는 아니니깐..
너무 환상을 갖지 말도록..
그리고 아마..넌 더 너그럽고 여유로워질터이니..
부디 언능 결혼하십쇼~~^^

바람이 많이 차가워졌다.
감기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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