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주야..
주야..
진짜 오랜만에 글남긴다.
홈피 왜이리 잠잠하냐?

나 내일 내려간다.
내려가서 할일도 없고 오래 있고 싶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일찍 올라오기도 싫네
기분도 그런데 비까지 오네.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한마디 한마디에
마음의 상처는 하나씩 늘어간다.
마음의 벽은 조금씩 아주 조금씩 높아져만
가는거 같고...

친구야
갔다와서 연락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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