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이제 예은이 돌이 일주일 남았는데 난 이제야 이것 저것...
이제 예은이 돌이 일주일 남았는데 난 이제야 이것 저것 준비를 하네요...
방학 내내 연수에 정신없었구... 그담엔 설....(너무 놀았다)
그리고 개학, 졸업식, 수료식....
오늘에야 한숨을 돌리게 되어 오늘 하루에 돌상, 풍선장식, 답례품 모두 주문했고...
이젠 돌잡이 용품, 돌떡, 케잌, 포토테이블 준비를 해야하겠네요...
다른 엄마들 보니 이것 저것 준비를 아주 많이 하는데 난 너무 게으른 엄마 같아...
요샌 하은이 때문에 몸도 엄청 무거워졌구....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턱까지 찬다니까요...
개학하고 선생님들한테 제일 많이 들은 말이 '뛰어왔어?'
ㅋㅋㅋ 우리 교실에서 2층 교무실에 한번 올라가면 나도 모르게 거친 숨을 몰아쉬나봐요...
요샌 하은이 움직임이 어찌나 큰지 '아~~'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고 예은이 땐 안나던 쥐도 나고 배 뭉침도 심하고 등이며 허리며 안 아픈곳이 없네....
몸무게가 너무 많이 늘어난 탓도 있는 것 같아요.
하은이를 낳으면 얼른 다이어트에 돌입해야지 안되겠어요...

울 예은이는 오늘 낮잠을 한번만 잤다더니 벌써 벌써 아까 깊은 잠에 빠져들었네요...

우리 예은이 돌 준비하는건데.... 예은이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하는건데.... 퇴근하자마자 여태 컴 앞에만 앉아있으니 예은이가 무척 심심해 하더이다....
뭔가 주객이 전도된 느낌....
미안해 예은아~~

당일에 내가 직접 챙겨야 할게 많을 것 같은데 엄마가 안계시다고 생각하니 더 착잡해 지네요...
그래두 언니가 있어 든든하고 늘 고마워요...

너무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다....
오늘은 이제 그만 컴앞에서 떠나야할 듯~~
하은이가 힘든모양... 배가 또 뭉침...

좋은 꿈 꾸고 잘 자요~~ *^^*

참~~!!
나 매일 매일 신랑 옆에서 잠깨니까 아침마다 기분이 좋아요... 주말 부부 안하니까 너무 좋아~~
▲ 이전글: 라나...
▼ 다음글: 꼬모~~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번호제목작성자날짜
2093잘 지내고 있나요....ㅋㅋ장지은12-27
2094     땡큐.. 짱쟈~~~^^시흔맘12-28
2102예은일 재우고 빨래도 좀 하고 텔레비젼도 좀 보다가 컴...김영애01-20
2104     어제..시흔맘01-21
2103원주 다녀와서 몸살 난건 아닌지...권오영01-20
2105     한동안 몸살에 적응에.. 게으름 피우고 있습니다..ㅋㅋ시흔맘01-21
2107원주와서 우리 예은이 보느라 너무 무리해서 그런가?김영애01-23
2108     꼬모~~~^^시흔맘01-24
2111주야~~보승맘02-01
2112     라나...시흔맘02-01
2117🔸 이제 예은이 돌이 일주일 남았는데 난 이제야 이것 저것... (현재 글)김영애02-14
2118     꼬모~~시흔맘02-15
2124우리 시흔이 입학하는 날 우리 유치원도 입학시이었는데 ...김영애03-07
2125     꼬모~^^시흔맘03-07
2130오늘 올라온 사진들에는 일기 내용이 없네요...김영애03-26
2131     힛... 반가운 이름.. 반가운 글...시흔맘03-26
2132오늘이 출산 전 마지박으로 출근하는 날이라 아이들도 없...김영애03-29
2134     꼬모~~^^시흔맘03-31
2140출산 후 퇴원해서 줄곧 방 안에만 있었더니 날씨의 변화...김영애04-23
2141     꼬모~~~시흔맘04-24
◀◀7071727374757677▶▶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