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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준이가 다녀갔네.
...
말이 짧구나!
중학생... 이모부는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 갈때 (1987년도) 어른이 된것같은 기분이더라.
학교다녀보면 느끼겠지만..
중학생의 입장에서 초등학생을 보면 얼마나 어려보이고 귀엽던지.
호준이도 중학생이 되니까.. 기분 설레지않아?
성탈절 잘 보내고 건강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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