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가 조용하여 들어왔다가 몇 글자 남길려고 했더니.. 어처구니 없는 짓(아래글)을 하고 나갔었구나.
하긴 그날도 잠시 혼자있는 틈을 이용해 오랫만에 글 남길려고하다가 다른 일이 생겨 급하게 나갔었는데 저런 실수를 했었네..ㅎㅎ
너그러이 봐줘.
그래 아직도 원주에 있는거야?
고모가 아기를 낳는다고??
황금돼지해라고 여기저기서 예쁜 아기의 출산 소식이 들리는구나.
좋은 일이다.
요즘 날씨가 많이 포근하니 참 좋던데..
원주에서 맘껏 뛰어놀 두 녀석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이번주 금요일부터 울 보승이는 어린이 집에 가게 되었어.
작년 잠시 다니면서 고생(?)을 조금 한 터라 솔직히 보내면서도 맘이 무겁다.
그렇다고 늘 끼고 살 수는 없는 일이니 보내긴해야겠지.
시흔이랑 주윤이는 참 복 받은 녀석들인 것 같아.
알뜰살뜰 챙겨주는 너 같은 엄마가 있으니 말이다.
가끔은 나도 직장 관두고 애 키우면서 집에 있고 싶지만 그것도 맘처럼 쉽지 않네.
에~~휴... 사는게 뭔지 말이다...ㅎㅎ
몇 일후에 다시 오면 그땐 서울에 돌아와 있을래나 모르겠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잘 지내다 오렴.
나 또 들릴께.
보고싶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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