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160일(2008년 7월 18일 금요일 여름방학식~)




_ 누나는 여름방학식을 했다.

긴긴.. 여름방학... 뭘 하며 보낼꼬...벌써부터 걱정이 밀려온다.

몇몇 친한 엄마들과 전화번호를 주고 받았다.

한번씩 서로의 집을 방문하며 시간들을 보내보쟌다...





이젠 한동안 못보겠지..

주윤이도 아는걸까?



철봉으로 쪼르르 달려가 훌쩍 매달린다.

늘 제일 낮은 곳에만 매달리더니..

어느새 큰걸까? 다음단계도 훌쩍 뛰어올라 매달린다.



....



누나 방학식이 끝나고 몇몇 남아 운동장에서 놀았었다.

누나들을 따라다니며 놀던 주윤이가 미끄러운 모래를 밟고 넘어진 순간...

얼마나 열심히 뛰어갔던가...

팔꿈치가 까져 피가 난 주윤... 또 얼마나 서럽게 울었던가...



시원한 음료수와 아이스크림... 발그레진 아이들.. 시원하게 해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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