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982일째(2008년 1월 22일 화요일 혼자서도 잘해요~)


_ 일요일부터 아빠의 훈련아래 혼자 변기에 앉아 응아를 하기 시작한 주윤..

아직 닦는게 서툴러 닦는건 아빠나 엄마가 도와주긴 해도..그날부터 줄곳 혼자 쉬하고 응아하고..

단지 혼자 할 뿐인데.. 엄마는 이래 수월 할 수가 없다.

그동안 안아서 변기에 앉혀주느라 허리아픔에 한몫했었는데..

어찌나 대견하고 고마운지...



손씻고 닦으며 '엄마 이렇게요~?' 웃어보이는 아들...

그래.. 그렇게.. 너무 잘한다 우리 아들...



눈이와도.. 나가 눈사람도 못만들고.. 눈싸움도 못하고..

그래도 마냥 신나게 놀아준 우리 똥강아지들...

너무너무 고마운거 알쥐~~~? 사랑한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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