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누나 뒤 졸졸 따라다니며 이것저것 타보려고 해도... 겁이 나는지..연실 파란 미끄럼틀만 타잰다..
내려온 자세로 바닥에 발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먼지 하얗게 뒤집어쓴채.. 어찌나 좋아라 하는지..^^;
놀이터 놀이가 끝나고 녀석들 물티슈로 여기저기 닦여주고는 재래시장 구경엘 나섰다.
유모차 없이 갔는데도.. 주윤이녀석 어찌나 잘 걸어주던지...그 씩씩함에 반했지 뭐야~ㅋㅋ
주윤.. 엄만 우리 아들이 이렇게나 잘 걸어 줄거라곤 생각 못했는데...우리아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