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9일째(2005년 5월 14일 토요일 안스러워서...)
<b><center>점점 볼살이 오르는 둘째..배내짓하는 아들^^</b></center>





_ 물눈꼽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 둘째의 눈을 괴롭힌다.

안스럽다.. 미지근하게 수건을 적셔 닦아주어도 닦아주어도 계속 둘째의 눈을 붙여버리궁...--;;



변의 양이 늘었다. 그만큼 먹는양도 늘어서겠지..

새벽에 두번(12시, 4시30분) 분유를 먹였다.그래선지 푹잠들어주었고...



다만 엄마의 쭈쭈를 제대로 빨지 않는다.

마치 잊어버리기라도 한듯 젖꼭지를 제대로 물지를 못한다.

한참 씨름을 하다 결국 또 분유를 먹였다. 배가 많이 고파 그런지 참지못하고 울어버리고 만다.



새벽에 쭈쭈로 씨름을 해서인지 아침엔 젖몸살을 하듯 아파 유축기로 짜냈다.

앗싸~!! 90ml가 조금 넘는다.

점심으로 맛있게 먹어주니 흐뭇~^^



저녁무렵부터 제대로 쭈쭈를 빨기 시작한다.

목욕시키고 나니 개운한지 흐뭇한 웃음을 연실 짓기도 하고...



모유가 잘나와주기만을...



* 시흔이와 외할머니께서 놀이터를 간사이 둘째를 안아 얼굴 여기저기 뽀뽀를 해줬다.

보드라운 살과 머리칼...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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