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31주+6일 (2005년 3월 23일 수요일 ..)
_ 아가야~

엄마의 감정변화를 느끼는 시기라는데..

오늘은 엄마가 무척 우울해해서..

우리 아가도 덩달아 그랬을까...괜스레 미안하구나..



늘 좋을수만은 없지만..

그래도 좋은생각, 좋은 먹거리, 좋은것들만 보려해도..

가끔...이렇게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구나.



내일이면 괜찮아지겠지..

우리 훌훌 털고 일어나자꾸나..



바람이 분다.

내일은...

날씨가 따뜻하면 좋으련만..

할머니 선물도 살겸..외출하게...그치?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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