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엄마가 청소하는 동안..보행기에 앉아 놀아준 주윤이...
이번엔 키재기 기린을 뚫어져라 본다.
오후엔 삼이이모와 만나 점심도 먹고 쇼핑도 했다.
별 칭얼거림없이 잘놀아주고, 잘먹어주고..잘 웃어주고..
쇼핑하느라 오래 매달려있는 내내 엄마 심장소릴 들으며 잘자주었다.
내일이면 누나가 온단다.
우리 주윤이도 누나 보고싶지?
어느새 우리 왕자님 백일도 다가오네...참 빠르다.
건강하게 커줘서 고맙구나..사랑해..
* 태열인가...볼에 빨갛게 돋았다.
오른쪽 눈가가 빨개지기도 한다.